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비(연희 시리즈) (문단 편집) === 오편: 손오의 혈맥 === 진 연희무쌍의 오 루트와 비슷한 행보는 걸으나, 진 연희무쌍에서 세렌 사망이후에 생략이 심하게 되었던 묘사들이 추가되면서 역시 위편처럼 인의의 군주로서의 측면이 강화되었다. --그 대신 휘하 장수들이 폭주를 심하게 하는 편.-- 당연히 맹획도 전투가 아닌 대화로 설득. 오에서는 초기에는 카즈토의 말도 있고 해서 유비에게 주의를 주는 듯 했으나, 원술/조조와의 싸움 이후 도망쳤다는 소식 이후 유비는 이제 가망이 없는 줄 알고 신경을 끄게 된다. 그러다가 유표 휘하에서 다시 대두되어 촉을 세우면서 비상. 오가 형주를 공격할때 증원을 보내지만 결국 형주를 지키는데는 실패하게 되고 형주에 있던 여포, 위연, 황충을 무사히 데려오는 한편, 방통/제갈량의 의견을 받아 들여서 형주를 오에 넘기는 대가로 전쟁을 초기에 끝내고 치세를 약속 받는다. 그러나 형주를 부탁받았음에도 오에 뺏겼다는 책임감에, 조위와 싸우려는 동맹을 맺는 와중에도 형주를 돌려줄 것을 거듭 요청하면서, 오에서는 그러면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 식으로 촉에 공격을 감행. 토우카는 원래 싸울 생각은 없었는데 촉의 장수들이 손권을 노린 기습을 감행하여 끝내 실패했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그나마 대화의 여지가 남아 있던 손오 진영을 분노하게 해버린다. 그걸 안 유비는 이 기습을 지휘했던 키쿄우에게 이럴거면 땅하고 병사줄테니 나가라고 한 소리 했다. 그리고 성도 앞에 전 병력을 모아 오에는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전쟁 자체를 할 생각이 없다는 의지 표명으로 첫 기습이후에는 오에 공격을 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상대방도 대화할 생각이 없다는 식으로 반쯤 체념하게 된다. 여기서도 한가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유비의 심각한 세상물정에 대한 무지와 억제기 없는 이상주의다. 위편 항목에도 서술했지만 유비는 우선 악인이라고 불릴 인물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싸움을 피하고 싶다면서도 렌파에게 '힘으로 영토를 넓히고 백성을 다스리려고 하는 건 조조와 똑같다'라고 하며 절대 함께 싸울 수 없다고 주장하며 화평을 거부하고 있다. 거기다 렌파가 군사를 이끌고 왔을 시기에는 '''이미 오 측에서 촉에 황제와 동탁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간파했다는 걸 촉에서도 파악한 후였다.''' 상대가 공격을 해올 타당성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무조건적으로 현실에 자기 이상을 끼워맞추려는 한편 그러면서도 '싸우지 않고 돌아가달라고 할 순 없을까'라고 하는 걸 보면 이젠 유비가 아니라 옆에 있던 노식, 황보숭 등은 대체 유비에게 정치나 제왕학에 대해서 공부를 시킨 건지 만건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성도를 앞에 둔 전투에서 유비는 손권과 회담을 나누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토우카가 반쯤 체념한지라 손오에게 가져간 형주를 반이나 내어주겠다는데도 불구하고 양측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성도가 함락되면 백성들이 위험한데다 촉에서 보호하고 있는 천자의 정보가 알려질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여 명백히 전황이 밀림에도 후퇴를 하지 않았고, 민메이를 통해 천자가 성도에 있다는 걸 알고 토우카의 의도를 파악한 손권이 참다 못하고 직접 돌격. 토우카를 직접 만나 일갈하면서 전투를 종결하고 두번째 회담이 이루어졌다. 여기서 본래 목적인 유비의 사람됨을 확인한 렌파는 촉 영토는 그대로 남겨주고 그동안 계속 문제가 되었던 형주만 취하는 정도로 끝을 내주면서, 본인도 무조건적으로 끝장을 볼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